서울시는 도로 청소를 위해 야간에만 가동하던 클린로드를 주간에도 가동해 뜨거워진 도로 온도를 낮추기로 했습니다.
클린로드는 지하철 광화문역의 지하수를 활용해 도로 위 먼지를 제거하는 시설로,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서울광장까지 340m 구간의 중앙선에 설치되어 있습니다.
그동안은 도로 청소를 위해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야간에 한 번만 가동했지만, 다음 달 22일부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5분씩 하루 3번 가동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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